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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와인이다. 이름하야 Grandes Serres Cotes du Rhone 'Les Portes du Castelas' Blanc 2015.  프랑스 론 와인인데, 이번엔 블랑 화이트로 테이스팅 해본다. 일단 레이블은 아주 마음에 든다. 뭔가 노란색 연두색, 갈색이 온화(?)하게 레이블링이 잘 되어있다. 한 2년전쯤 전인가? 우연한 기회에 꼬뜨 뒤 론38 파라렐 와인을 테이스팅 해 본 이후, 론 지역와인에 부쩍 관심이 많이 갔다. 


사실 프랑스 와인은 너무 어려워서 쉽게 시도를 잘 못 해오던 터인데 (그냥 아무렇게나 고르면 오줌 지린내나고, 좀 괜찮은걸 고르자니 가격이 다른 와인보다 두세배는 더 나갔던 느낌?), 론 지역와인은 비교적 쉬우면서도 가격대도 매우 affordable 하다. 


집에 좀 남아있던 멜론과 블루베리 그리고 호두를 조금 담아 내왔다. 사실 오늘이 아기 100일이라서 처갓댁에 다녀오느라 약간 고단한데, 이 녀석과 하루를 마무리 지을 수 있다면 많이 풀어질 것 같다. 날도 더운데 잘 됬다. 바야흐로 화이트 와인의 계절 ㅎㅎㅎ 


화이트와인도 꽤 괜찮다. 그리나쉬 블렌딩인데, 너무 가볍지도 않고 살짝 달콤하기도 하고, 꽃 향기 베리 향기가 괜찮다. 다시 선택해도 후회 없을 것 같다. 응응~ 사실 화이트 와인 고르기가 레드와인 고르기보다 나한텐 훨씬 더 어려운데, 이 녀석은 keep 해야지.


이제 어제 설치하다 말던 RHEL을 VirtualBox 에 설치하던걸 계속 할 수 있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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