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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와인 시즌이 돌아왔다. 오늘 오전은 폭염주의보까지 내려있는 상황. 화이트 와인중 가볍게 마실수 있는 피노 그루지아 종류도 좋아하지만, 시트러스 받혀주는 샤블리도 나의 favourite 화이트 와인 품종이다. 일반적으로 샤블리 와인이 좀 비싸서 그렇지, 돈만 있으면 이 정도는 마셔주고 싶다. 참고로 bottle 당 내 버짓은 얼추 2만원 안팎이다. ^|^ 샤블리 품종은 암만 싸도 3만원이 넘기 마련이지요. 


Vivino 와인 참고 -https://www.vivino.com/wineries/fr-louis-jadot/wines/chablis-2015 


아무튼 이번에는 삼성 웰스토리 몰에서 직원 특가로 싸게 나온녀석을 업어왔다. 칠링이 좀 덜 된듯 하지만, 그래도 오늘같은날 화이트 한병 오픈 해주는 센스는 기본중 기본이지요. 


Oyster와 잘 어울린다고 알려져 있는 샤블리 와인이지만, 오늘은 간단한 너트류와 함께 이 더운날을 달래련다. 시트러스 강하고, 약간 지린듯한 향이 올라오는데, 꽃향기가 어느정도 들어가 있다. 루이자도 와이너리는 국내에 너무 많이 알려져 있어서 그런지, 이젠 좀 다른 브랜드도 시도 해보고 싶다.


아무튼 3만원대에 이 와인을 구할수 있다면, 나는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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