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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가을 와인 사진들 뒤지다가 발견한 뿌듯한 사진 한장! ^.^ 식탁위에 와인 저렇게 쌓아놓고 있으면 정말이지 마음이 평안해 진다 ㅎㅎ 저기서 제일 좋았었던 샤또 라퐁-로쉐 2012 빈티지. AK 백화점에서 와인 세일할때 7만원인가? 암튼 비싸게 주고 샀었는데, 오히려 마트에서 훨씬 싸게 팔던걸 알게되서 분개했던 기억 ㅠㅠ 하지만 맛으로 보상 받았다고 생각하고 AK 와인샵은 그 이후 절대 안간다 (소심한 복수!ㅋ)


라퐁-로쉐는 보르도 그랑크뤼 인데도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요즘은 그랑크뤼가 넘나 많아서 사실 이게 저렴한건지 모르겠다만서도...) AK 와인샵에서는 암튼 이게 원래는 10만원 넘는거라고 했다. 일단 레이블이 노란색으로 이쁘고 글씨체도 이쁘다 ^^ 


프랑스 보르도 와인이라 그런지 포도 품종은 일단 눈에 익다 - 까르베네 쇼비툥, 멜롯, 까르베네 쁘랑 등. 시음을 언제 했더라? 아무튼 한참 더운기 좀 지나서 했던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이게 비싸서 그렇지 느낌은 아주 좋았던 것 같다. 1년에 한번 정도는 이 정도의 가격대 와인을 구입해서 입안을 호강시켜줘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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