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urgogne Pinot Noir, Louis Jadot, 2014 루이자또에서 만든 부르고뉴 지역의 피노누아 100% 와인 (2014년 빈티지). 루이자또는 국내에서도 많이 알려져 있다. 일단 수입원이 신세계라서 그런지 마트, 식당등 여러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 와이너리는 1859년에 Louis Henry Denis Jadot가 설립한 이후 본(Beaune) 지역에 본사를 두고 수 십년간 부르고뉴 와인을 전문 양조하고 있다. 괜찮은 피노누아를 한번 집에서 꼭 마셔보고 싶던 차에, 삼성계열 웰스토리 몰에서 임직원 할인을 하기에 냉큼 집어왔다. 그리고 이 녀석과 함께 샤블리도 같이 업어왔는데 아직 이 녀석은 고이고이 냉장보관중이다. 그 놈은 날이 적당한 주말즈음에 꺼내 마셔보기로 하고 오늘은 피노누..
로버트 몬다비 (Robert Mondavi) 피노누아 2015 [링크] 집 앞에 와인샵이 새로 열렸다는 포스팅을 보고 한번 가보기로 했다. 이름하야 "현대K주류"인데, 와인도 팔고, 위스키, 꼬냑, 고량주 등 다양한 주류를 판다고 되어 있어 흥미롭다. 와이프랑 토요일 늦은 점심을 하러 나갔다가 들어오는길에 한번 들러봤는데, 샵이 아주 깨끗하고 쾌적하다. 정년퇴임을 하시고 이 샵을 오픈하셨다고 한다. 나도 나중에 이런거 하나 차릴수 있으면 좋겠다 ^.^ 이것 저것 와인을 둘러보았는데, 로버트 몬다비 나파 와인을 추천해주셨다. 일단 오픈하고 시음을 해보니 좀 light 한 느낌이었고, 산미가 좀 많이 느껴졌다. 오크는 거의 없어 생각보단 별로. 과일향이 많이 나서 좀 달착지근하다가 더 열어두었더니 이래 향도..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