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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urgogne Pinot Noir, Louis Jadot, 2014 


루이자또에서 만든 부르고뉴 지역의 피노누아 100% 와인 (2014년 빈티지). 루이자또는 국내에서도 많이 알려져 있다. 일단 수입원이 신세계라서 그런지 마트, 식당등 여러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 와이너리는 1859년에 Louis Henry Denis Jadot가 설립한 이후 본(Beaune) 지역에 본사를 두고 수 십년간 부르고뉴 와인을 전문 양조하고 있다. 


괜찮은 피노누아를 한번 집에서 꼭 마셔보고 싶던 차에, 삼성계열 웰스토리 몰에서 임직원 할인을 하기에 냉큼 집어왔다. 그리고 이 녀석과 함께 샤블리도 같이 업어왔는데 아직 이 녀석은 고이고이 냉장보관중이다. 그 놈은 날이 적당한 주말즈음에 꺼내 마셔보기로 하고 오늘은 피노누아를 오픈하였다. 


잔에 따라서 색과 향을보니 연한 루비색이 감돌면서 산미가 느껴질만한 향이 올라왔다. 나파쪽의 피노는 색이 두터우면서 미디엄바디 이상의 향이 올라왔는데, 이 녀석은 연한 루비색에 가까웠다. 살살 공기마찰을 시킨 후 가볍게 시음해보니 체리, 꽃향기가 올라오는데 뒤에 따라오는 강한 산미 때문인지 밸런스가 좋다는 느낌은 좀 부족해 보였다. 일단 오픈을 해둔채 1시간 정도 디칸팅을 한 후에 다시 마셔보기로 하고, 그 동안은 스테이크를 구우면서 기다려야 겠다.


루이자또 와이너리는 레이블도 이쁘고 실망스럽지 않은 와인 퀄리트를 갖고 있는 걸로 나는 생각된다. 사실 내심 이것보다는 조금 더 괜찮은 퀄리티를 기대했지만 ㅎㅎ 난 역시 아직 프랑스 와인은 어려워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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