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Anderson Valley 에 위치하고 있는 Domaine Anderson 와이너리의 Chardonnay 2014년 품종. 와인닷컴에서 찾아보니 이 녀석 가격대가 좀 있다 (링크). 어쩐지... 조금 있다가 얘기하겠지만 이 녀석 밸런스와 완성도는 꽤 괜찮은것 같다. 참고로, 내 기준에서 가격대가 있다는 것은 대략 bottle에 30~50불 이상이 되면 비싼거다 ㅠㅠ Mountain View 시내쪽으로 나와서 starting wine 으로 주문한 녀석이다. 산미가 아주 깔끔하게 finish 되고, white fruit and blossom 밸런스 좋다. 와인닷컴을 보니, 이 녀석은 병입되기전 약 9개월 정도 오크통에서 숙성이 된다고 한다. 오크향도 산뜻하다 (14년 샤도네 품종은 프랑스에서 수입한 ..
Autoritas, Charnonnay (오토리타스 샤도네이) 2016 이제 화이트와인의 계절이 다가왔다. 시음날짜는 5월 7일이지만, 이날 무지 더워서 화이트와인이 딱 제격인 날이었다. 최고기온 23도에 육박. ㅎㅎ 미리 구비를 해뒀기 망정이지 이런날 이거 사러 나가기도 또 굉장히 귀찮다 ㅠㅠㅋ 뭐, 이 와인은 딱히 설명도 필요없다. 칠레 와인이고 샤도네이 100% 이다. AK 백화점에서 세일할때 1만원 언저리에 아주 싸게 가져와서 쟁겨놨던 녀석. 이런날 부담없이 오픈하기에 좋다. 샤도네이가 그렇지만 사실 뭐 별 특색 있지는 않다 ^^ 시원하고 가벼운 맛에 술술 넘어가는 술. (시음날짜: 5월 7일)
너무나도 기본적인 와인이다. 우리나라에도 많이 들어와 있는 와인이기도 하고.캘포냐에서도 많이 팔리나보기는 하다. 해산물 요리점에 들어와 있는걸 보니. 12월10일 산호세에 도착하자마자 생각난 곳은 Fish Market 이다. 팀원들을 설득하자! 깔끔한 와인이다. Citrus, Lemon, 약간의 바닐라 맛. 뭐 워낙 popular한 와인인데다가지금은 너무 배고프고, 그리고 눈앞에 신선한 해산물이 있다보니, 와인까지 좋게보임.^-^ 3년전쯤 가봤던 Fish Market이 젤 먼저 생각이 났다. Uber를 타고 갔는데, 여기가 내가 왔던곳은 아니었음.하지만 이게 체인점인거 같다. 3년전에 왔던 곳이랑 세팅이 너무 똑 같애.우리가 주문한건 Oyster 한접시와 Crab 찜! 사진만 봐도 군침이 뚝뚝... 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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